김선태 목사님은 시각장애인이지만 안과병원 원장님이십니다.
넉넉지 못한 중에도 실로암 안과병원을 세우는 데 주역이 되셨고, 수만 명이 개안수술로 빛을 찾고, 무료안과진료로 실명을 예방해 주는 눈의 고통을 치료해준 사람도 수십만 명에 이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복지관도 세우셨고, 시각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천명 가까운 석 박사를 배출하고, 시각장애인 교회도 세웠고, 시각장애인 목사님들을 돕고 계십니다.
어둡고 암담한 때에 시각장애인과 좌절 가운데 있는 이웃들에게 말없이 희망을 전하는 사도가 되셨습니다.
김선태 목사님은 헬렌 켈러처럼 세 개의 박사학위를 가졌으며, 아시아의 노벨상이라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여 아시아의 성자로 존경받는 분이 되셨습니다.
비장애인들과 함께 숭실중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석사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그 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없었고, 점자로 된 책도 없었으며,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매우 어려운 때였습니다.
저서 1999 『서른세 번 도전 끝에 이룬 신화』
2005 『선교복지학개론』
2006 『선교학개론』
2008 『땅을 잃고 하늘을 찾은 사람』
2010 『푸른 정원의 아침』
2011 『하늘의 빛을 찾은 소년 김선태』
학력 1962 숭실중·고등학교 졸업
1966 숭실대학교 인문대 철학과 졸업, 문학사(B.A)
1969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 목회학석사(M.Div)
1980 미국 시카고 시각장애인 재활센터 연수
1982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신학석사
1993 미국 시카고 매코믹신학대학원 졸업, 목회학박사(D.Min)
2000 숭실대학교 명예철학박사
2007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