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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양안성)공대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누구의 도움도 없이 일가를 이루려니 앞날이 캄캄했다. 우연히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쉬는 날과 밤잠을 줄여가며 투자에 매진했다. 자투리 시간을 쪼개서 토지 현장답사를 가고 출퇴근 시간에도 책을 놓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바둑을 두는 것도 퇴근 후 TV로 야구를 보는 일도 그만뒀다. 그래서인지 유명한 야구선수 이름도 잘 모른다. 처음에는 급여 외에 1년에 1천만 원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후에는 연봉보다 많은 투자수익을 목표로 했다. 십수 년간 밀도 있는 삶을 살아서인지 예상보다 빠르게 경제적 풍요를 이루었다. 지금은 블로그 ‘시루 캠퍼스’를 운영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 책은 치열하게 살았던 지난날의 흔적이자 축적물이다. 흔적이 축적되자 노하우가 되었다. 이 책에 그 노하우와 방법에 관한 나의 생각을 모두 담고자 했다. 경제적 풍요로움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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