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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박용남

출생:1954년, 대한민국 대전

최근작
2023년 1월 <기적의 도시 메데진>

박용남

도시학자.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한밭레츠’와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를 맡아 한국 사회에 지역화폐,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와 같은 대안 운동을 도입·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해왔다.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위원·교통정책자문관으로 간선급행버스(Bus Rapid Transit) 및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에 힘을 보탰고,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창간에서 휴간 때까지 30년간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발전방향 자문단 위원을 맡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생태·환경도시, 녹색교통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소개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전략과 도시 회복력 증대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꿈의 도시 꾸리찌바》(이후 2000, 2002; 녹색평론사 2005, 2009),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2006), 《꾸리찌바 에필로그》(2011), 《도시의 로빈후드》(2014), 《시클로비아의 세계 동향과 서울시에의 시사점》(2021)을 썼다. 《레츠: 인간의 얼굴을 한 돈의 세계(원제: Lets Act Locally)》(2003)를 한국어로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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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 - 2006년 2월  더보기

이 책을 준비하며 처음부터 가졌던 내 작은 소망을 하나 적으면서 머리말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앞으로 보고타에서 시작하여 요하네스버그에서 끝나는 이 기나긴 여정을 따라 여행하게 될 독자들에게 이 책이 녹색 지구를 지키는 대안운동의 견실한 안내서로서, 또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와 마을에서 직접 대안을 찾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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