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으로 혹독한 추위가 온몸을 휘감아 도는 계절이다. 그러나 이 추운 계절도 참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희망 어린 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은 인생의 삶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훌륭한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한다.
이번의 작품은 가을 동안의 모습을 담아 생각을 모아 보았다.
특히나 젊었을 때의 기억들을 더듬어 썼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의 추운 겨울을 슬기롭게 보내고, 다음 봄날에 지나온 겨울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구독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건강과 행운을 빈다.
202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