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을 한국과 미국에서 보냈다. 2009년부터 케이프타운과 연이 닿아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냈으며, 케이프타운대학에서 경제금융학을 전공했다. 책과 논문에서 통계와 자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배웠다. 여행과 실생활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상류층뿐 아니라 타운십 빈민가 사람과도 직접 만나 관계를 쌓으면서 현지의 사회 경제적 격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가나의 현지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아프리카인사이트와 함께 ‘케냐 Yes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국내외 기업 콘퍼런스와 회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협업을 돕고,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컨설팅 관련 일을 했다. 현재는 다수 해외 MNC 기업의 자료 및 시스템 관련 번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