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가이지만 익숙해진 편리함과 익숙해져야 할 불편함 사이에서 매일매일 망설입니다. 그 망설임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생명이 함께 살기 좋은 지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망설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녹색연합 활동가. 함께 지은 책으로 《에너지 민주주의, 냉정과 열정 사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