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과 박종주, 두 개의 이름으로 글을 쓰거나 옮긴다. 주로 장애와 퀴어에 초점을 두고 예술이나 정치에 관한 짧은 글들을 써 왔다. 최근에는 『제로의 책』(2022)에 글을 실었고 『피메일스』(안드레아 롱 추, 위즈덤하우스, 2023), 『게임 사랑 정치』(앨피 본, 시대의창, 2023)를 한국어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