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미스 도돔바』를 발표하며 데뷔합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86년 『황제의 슛』, 88년 『열네 살 영심이』, 91년『변금련뎐』, 영화 '하얀 비요일'의 원작이 된 『여고생과 대학 3년생』, 『신 이솝우화』, 94년『종마 부인』, 96년 『보디가드』, 2004년 『신(新) 변금련뎐』등이 있습니다.
배금택 작가의 대표작 『열네 살 영심이』는 1988년 아이큐 점프 창간호 연재로 인기를 얻어 1990년에 단행본이 출간되고, KBS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4년에는 소설판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열네 살 영심이』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로 자리매김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