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저널리즘 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내일신문에 입사해 현재는 외교통일팀에 있고, SNU팩트체크센터 자문위원, 팩트체크넷 운영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자타공인 팩트체크 전도사다. 2014년을 시작으로 글로벌팩트체킹서밋에 거의 매년 참가하며 글로벌 팩트체크 흐름을 부지런히 따라가고 있다. 국내에 팩트체크 저널리즘을 전파하기 위해 언론공공기관, 대학, 언론사 등 전국을 누비며 가짜뉴스의 위험성과 팩트체크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있다. 혹시 닥칠지 모를 가짜뉴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국제개발협력미디어상, 통일언론상, 인권보도상, 한국조사보도상, 생명사랑대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교통선진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팩트체킹』, 『시민을 위한 팩트체크 안내서』(공저), 『팩트체크 저널리즘』(공저) 등이 있다.
많은 이들이 보험을 다룬 책을 찾고 있기도 하다. 서점에 가보면 관련 책들이 수두룩하다. 일반인들이 모르고 있던 보럼의 비밀을 알려주거나, 보험으로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비결까지 제시하는 책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보험을 다루었다고 해도 주관적인 의견을 사실인양 내보이거나 현실성 없는 정보를 알려주는 책들의 폐해 또한 적지 않다.
'왜 객관적이고 제대로 된 보험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은 드문 걸까?'
보험업무를 전담하는 기자로서 이런 궁금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이것이 필자에게 펜을 들게 했다. 그리고 주위의 격려에 힘입어 마침내 이 책으로까지 이르렀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