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을 연구하는 과학자)
50년을 (19년은 학생으로 22년은 교수로) 살아오면서 41년을 학교에서 지냈다. 암기과목이 싫어서 (싫어했지만 잘했다!)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을 시작으로 통계학을 응용하여 잡음을 다루는 과학자가 되었다. 5년 전 발레 공연을 처음 관람한 뒤 무용 공연과 발레 유튜브에 빠졌고, 취미 삼아 발레를 직접 배우기도 했다. 최근 발레 움직임을 사이버 세상 캐릭터에 적용하여 구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진 것을 계기로 무용과에 공동소속되었고, 이후 무용과와 공동연구를 추진하면서 무용과 학생들에게 정보 기술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몇 년 전 지하철에서 웹툰 <나빌레라>를 보다가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인스타그램 @mulie.p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