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생, 고향은 충청남도 부어, 2남 1녀와 손주 8명을 두었다. 2019년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장을 받았고, 현재 충남교육청 중학학력인정과정학생이다. 김승일 시인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사람을 자꾸자꾸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저서로는 집에 온 손님은 굶겨 보내지 않는다는 남다는 요리 부심으로 쓴 <요리는 감이여>(2020 출판문화대상 수상도서,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