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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훈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폭남동)에서 태어나다. 4·3 당시 많은 가족이 비명에 가셨다. 조부모님을 비롯하여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께서 억울하게 공권력에 의해 죽임을 당하신 것이다. 아버지는 33 세 때요, 작은아버지는 27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하직한 것이다. 결국 어머니는 32세 나이에 어린 3남매를 혼자서 키우시고 학교까지 보내야만 했다. 일생을 가난과 고통 속에 한 많은 세월을 살아왔다. 군대를 제대하고 22세에 공무원이 되어 제주도청과 남제주군에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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