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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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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달리다 보면>

손우성

문화일보 기자
8년 차 신문기자. 달리기에 무심하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들겠다” 무심한 한마디를 내뱉는다. 누구나 한 켤레는 갖고 있다는 러닝화 한번 사 본 적이 없다. 건강 관리는 홍삼 한 팩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오늘도 어쩔 수 없이 달린다. 인터뷰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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