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에서 시민교육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미국 공인회계사로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다 출산을 계기로 퇴직했다. 이후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며 사회문제에 눈을 떴고, 사회구조와 권력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불쌍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의 꿈을 가지고, 권리형 나눔을 알리고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