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가 오래된 관심사였지만 지속적으로 실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짐들로 가득찬 집을 보며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때 슬로우 미니멀라이프 모임을 만났고, 그때부터 응원을 받으며 하루 1개 비움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다. 비움을 발판으로 한 걸음 내딛고 일어나, 나에게 집중하면서 물건을 비워낸 빈자리에 어떠한 것으로 삶을 채워나갈지 행복한 꿈을 꾸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