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방송 프로그램과 잡지, 책 등 콘텐츠 만드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고전을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림책 《데미안》 《리어왕》 등을 썼고, 지금도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고, 만들어 간다.
우리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호락(知好樂)’에서 활동한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지호락’은 어린이들이 고전의 재미와 의미를 알고, 좋아하고,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전을 발굴하고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