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그림책의 네 모서리는 사랑에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기에 희생도 헌신도 마다하지 않았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그림책 각각의 모서리가 우리 모두에게 닿아 사랑과 감사의 끈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