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나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세상에 궁금한 일도 많다.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면 당장 시작해야 하는 성급함을 가졌다. 하늘을 보며 걷는것을 좋아하고 비 내리는 날 차 안에서 천장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겨 듣는다. 외로움을 잘 타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나는 항상 특벌하다는 생각을 갖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