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윤 불혹의 나이 여전히 소녀감성에 산다. 첨밀밀. 노트북의 주인공처럼 ‘우연’이 ‘운명’이 되는 사랑을 믿는다. 클래식음악과 빈티지를 좋아하고, 만남과 이별, 행복과 슬픔을 시에 담으려 한다. 앤티크한 느낌의 고시를 현대시로 표현한 시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