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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선희

최근작
2022년 11월 <가랑비>

신선희

내가 조금이라도 예쁘다면 엄마를 닮았고
내가 조금이라도 착하다면 아빠를 닮았다.

내 모든 것은 두 분에게서 나왔고
세상이 나를 어여삐 여겨 많은 기회를 주시니
항상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사람을 대하며
겸허함과 배움의 자세로
나의 성장과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싶다.
늘 깨어 있고 도전하며 조금은 나은 세상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그리고, 나의 사랑스런 손주들과
재밌게 놀 수 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

현) 상일여자고등학교 교사
현) 현) 행복한교육실천모임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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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 2022년 7월  더보기

나의 60th 봄날에 만 60세. 환갑이다. 숫자에 놀라지만 그리 살아 온 세월이다. 환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잔치 후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 식들과 손주들에 둘러 싸여 찍는 가족사진이다. 요즘은 100세 시대다 보니 그런 환갑 잔치는 안 하는 추세다. 나 또한 환갑이 실감나지 않는다. 그래도 환갑을 맞는다는 건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닐까. 그래서 난 ‘나의 60잔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60년 동안 여기까지 온 건 나 혼자 만의 것이 아니기에 감사하고 싶 었고 추억하고 싶었다. 아직 호기심이 많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배움 속 자극이 항상 날 깨어 있게 해 기분 좋다. 5월 전자책 강의를 들었다.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 거 같아 학생들 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신청했는데 강의를 듣다 보니 책 한 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내 안의 글쓰기와 나의 60잔치가 만났다. 50이 넘어갈 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다는 것에 많이 놀랐 다. 그리고 앞으로 주어지는 하루 하루에 최선을 다 해야겠다 생각했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과거 속 미련들을 깔끔히 접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 더 집중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달려온 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 글쓰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늦은 나이에 다양한 도전을 하고있다. 쉽지 않으나 재밌다. 도전 을 통해 많은 생각과 다양한 인연을 만나는 재미가 솔솔하다. 삶이 내게 주는 값진 선물같다. 내 인생에 이런 기회와 선물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나의 60년 시간들을 돌아보며 책을 만들려 한다. 난생 처음 해 보는 도전에 설레고 기대가 된다. 나의 숙제가 시작되었다. 신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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