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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CGSI

최근작
2022년 8월 <역사에서 기억으로>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CGSI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 지구적 불평등에 대응하는 정치적·학문적·윤리적 선택이며, 삶의 차이와 경험의 다양성을 ‘보편’의 이름으로 지워버리는 제국의 인문학과 ‘특수’의 이름으로 본질화하는 민족의 인문학을 거부한다.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 민족, 계급, 젠더, 인종, 문화, 문명, 종교 등 인간에 대한 인위적 경계 짓기를 넘어서 궁극적으로는 ‘인류’를 향해 열려 있는, 인문학 본래의 비전을 되찾으려는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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