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칭찬러이자 음주 가무 마니아. 귀여운 할머니가 되기 위해 흔들리며 크는 중. 스스로를 키울 돈을 벌고 글을 쓰며 반(半) 자유인으로 기능하고 있다.잘 하고 싶지만 자주 하고 싶진 않아 고통받는 사람. 고료를 받으며 마감을 하는 직업인이 되고 싶었지만 가끔 쓰는 사람으로 자랐다. 이 모든 희노애락을 견디고 나아가 거목으로 자라기 위해 오늘의 출근을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