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100%의 노래에 120%의 특별함을 주는 작사가이다. 20년 넘게 활동하며 260여 곡의 가사를 만들었다. 작사뿐만 아니라 원어스, 퍼플키스 등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고 있다. RBW 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다.
대표작으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거미), 따끔(마마무), 결혼해 줄래(이승기), 사랑의 인사(씨야), Bye Bye Bye(먼데이키즈) 외 다수가 있다.
많은 분들이 ‘가사 쓰기’를 ‘짧은 글쓰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쓰기와 작사는 그 시작부터 다릅니다. 글은 종이와 펜만 있으면 쓸 수 있지만, 작사는 먼저 ‘음악’이 있어야 합니다. 음악이 없는 가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사 쓰기는 곡의 구조와 멜로디의 음절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작사법 공부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