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한소어려서부터 거짓말이 싫었다. 문제는 나에게 거짓말이나 허튼소리를 알아채는 재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세상의 거짓말에 불평만 하며 살기보다는 흩어져 있는 진실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에 빠지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학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답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나는 철학, 윤리, 법, 정치, 경제,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신기한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람들의 사상과 연구를 접하고 정리해 나가자 이 세상이 마치 퍼즐이 끼워 맞춰지듯 명확히 보이기 시작했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책을 쓰는 목적은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 ![]() 대표작
모두보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