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시작될 때 나는 내 글을 나누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나선다. 삶의 과정에서 나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고통과 필요를 알고 있었다. 나는 재원이 없어 급식소, 식당가, 차가 멈추어 서는 해변으로 간다. 또는 도심 속 경찰서와 법원의 높은 건물에 도달할 때까지. 그곳에서 나는 내 작품을 사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선한 말로 작가의 길을 따르도록 격려해 준다.
나는 계속해서 그 길을 따라 가며, 나에게 소리를 지르는 십대의 막무가내인 친구들을 만난다.“헤이... 수프!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리고 골판지들은?”나는 말한다.“아니, 아니... 얼마 전에 판지 수집을 중단했고 이제 나는 내 작품을 쓰고 판매하기로 결정했어. 나는 Qom(토바부족언어)의 작가이고 우리 조상의 관습에 대해 이야기할 거야.”그렇게 하여 나는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기 시작한다. 이제 차코(Chaco)주 문화연구원의 회장 에드가르도 페레스와 부회장 파트리시오 그라네로를 통해 도움 받아 내 글을 모아서 첫 책인『El retono del pueblo Qom』,‘토바 사람들의 새싹’(Lla xata na qompi, 쟈 사따 나 꼼삐)을 펴낸다. 그리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