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반항심이 많았다. 어른들을 별로 안 좋아했다. 어른들에게 인사를 안 하고 꼿꼿이 서 있는다고 혼나기도 했다. 사회화가 되어 이제는 인사를 잘한다. 지나친 간섭과 권위주의, 의미 없는 관행은 여전히 싫다. 솔직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어른과 아이가 동등하게 대우받고 존중받기를 바란다. 해맑은 아이의 마음으로 사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