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춤을 가르치며 살았다. 동서울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고, 동작FM <댄서의 순정>을 진행 중이다. 늘 당당하길 추구했으나 때로는 현실에 타협했고, 늘 좌절하지 않기를 원했으나 때로는 주어진 시공간 앞에 좌절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늘 현재에 머무르기보다는 언제나 나아가길 택했다. 지금도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더 잘 가르치는 선생이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도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