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교에서 임상 심리를 공부하고 대학 병원 정신의학과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만화가 문하생을 한 경험이 있으며 도쿄 우에노의 미술관에서 열린 한국 화가 초대전에 화가 및 통번역자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