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도가 되려고 했으나 TV 구성작가와 라디오작가를 거쳐 현재는 화면해설로 밥 먹고 사는 중이다. 볼 수 없는 것들을 들려주기 위해, 감동과 웃음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오늘도 책상 앞을, 컴퓨터 앞을 지키고 있다. 엉덩이의 힘을 믿는다!
화면해설 대표작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펜트하우스 2, 3> <그 해 우리는>, 영화 <미나리> <봉오동 전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