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강성희

최근작
2024년 11월 <부드러운 게 좋아>

강성희

·경기도 안성 출생.
·안성농업전문학교 농업토목과, 안성산업대 토목공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반 수료.
·영광원자력발전소, 사우디아라비아 수로관 건설현장 근무.
·한강 뱃길 준설공사 후 안성시청에서 근무.
·2022년 『문학나무』 신인상 수상.
·시집 『빛을 물고 오다』, 『깻잎장아찌가 있는 부부의 밥상』.
·한국문인협회, 안성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깻잎장아찌가 있는 부부의 밥상> - 2023년 9월  더보기

군 제대 후 영광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 근무할 때 결혼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로관 건설현장 근무 기간에 아들이 태어났고 한강 뱃길 조성을 위한 준설현장 근무 중에 딸이 태어났다. 중동으로 떠나기 열흘 전에 알게 된 아이의 임신, 아내에게 사준 것이라고는 쫄면 한 그릇이 전부였고 돌이 지나서야 첫아이를 만날 수 있었다. 건설현장에 근무하면서 한 달에 한 번 빨래 보따리를 들고 나타나는 사내, 지아비로서도 아빠로서도 빵점짜리였다. 하루 한 번이라도 아내와 함께 밥을 먹고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었다. 딸아이가 태어난 이듬해 7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직장 다니며 안성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야간)를 졸업하였다. 항암치료 받을 때 벌겋게 충혈된 눈, 퉁퉁 부은 다리로 병실을 지키며 손을 잡아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