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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일본에 4년째 거주하고 있는 3년차 평범한 직장인. 그래픽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손으로 그리는 것 역시 좋아한다.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이나 경험의 조각들을 기억하고 싶어 트래블러스 노트 다이어리에 그림, 글, 스크랩북 등의 방식으로 기록해두곤 한다. 카페, 킷사텐 등 새로운 공간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적어둔 기록 중에는 공간에 관한 것이 많다. 최근에는 뜨개질에 빠져 있어 나중에 털실 가게 사장님이 되는 상상을 하고는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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