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베네딕트 카르보네. 늘 어린이와 어린이의 세계를 좋아해 1995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유치원 교장선생님까지 역임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그림책에 글을 쓰게 되어, 2015년부터 '카르본'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습니다. 지금도 유머와 상상력이 풍부하고 스릴도 있는 판타지 작품을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