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 박물관에서 전시와 소장품을 소개하는 메일링 서비스 「아침 행복이 똑똑」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에서 예술학을, 대학원에서는 미술사를 공부했다. 좋은 걸 혼자 누리는 게 못내 아쉬워 박물관 전시와 문화재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아침 행복이 똑똑」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 가장 기쁘다. 비 오는 날 낮잠 자기, 읽을 수 있을지 몰라도 우선 가방에 책을 챙겨 넣기를 좋아한다.
현재 한 일간지에 칼럼 「신지은의 옛날 문화재를 보러 갔다」를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