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프로듀서. 2000년 첫 영화 연출 이후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TV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11년 <앱센시아>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공포영화계에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자신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2013년 작 <오큘러스>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공개 후 '거울'을 통해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매혹적으로 그렸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