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경제 지리를 전공하며, 지역을 중심으로 논문을 써왔다. 대표적으로 ‘지역자원 활용형 사회적기업의 지역연계성과 존립기반’과 같은 논문이 있다. 이러한 대학원에서의 관심은 교사로 임용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학교에서 다양한 지역기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초지고등학교에서 젊은 지리교사로 학생들이 ‘우리 동네’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길 바라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