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가 있다> <내 마음이 지옥 같아서> 시집을 낸 커뮤니티아트를 지향하는 작가이다. 로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단체를 통해 문화 예술적 실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서 더욱 밀도 있는 작업으로 로컬 판타지 소설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