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극작가, 배우. 2007년에 극단 ‘애인’을 창단하고 대표를 지냈다. 함께 살아가는 삶에 관해 질문하는 좋은 대본을 쓰고 싶다. 장애인 동료상담가로도 활동한다. 저서로 구술자로 참여한 『농담, 응시, 어수선한 연결』(공저)이 있다. 2022년 12월 숙박형 전시 〈19호실로부터〉에 투숙객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