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겨울 강원도에서 팔삭둥이로 태어났다. 서랍 속에 진심을 숨기다 학교 선생님이 되어버렸다. 조용히 유명해져서 고양이와 집에서 놀고 싶다. 공저 에세이 <싶싶한 하루 보내세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