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호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사람들이 바빠지고,
또 순진하고 지순한 사랑 따위,
이젠 멀어져 버렸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세상 사람 누구나,
가슴 속에는 누구보다도 지순하고
순결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제 책을 읽고
'아 나도 이런 사랑을 한 적이 있었구나. 참 좋고 행복한 이야기구나...' 했으면 하네요.
세상사람 모두가 아프지 않고 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2001년 4월 12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