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자격 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이 사실을 명확히 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은혜의동산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규현 목사는 신앙의 기준을 ‘복음’이라고 말한다. 복음을 들어야 예수를 만날 수 있고,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으며, 복음을 살아 내야 참 성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규현 목사는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안산동산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중 2004년 12월 은혜의동산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한 그루의 큰 나무가 되기보다는 큰 숲을 이루는 꿈을 갖고 5개의 교회(행복한동산교회, 맑은샘동산교회, 하나숲동산교회, 가스펠센터처치, 은혜샘교회)를 분립 개척했다. 또한 도시 안에서 새로운 교회들을 성경적이며 건강하게 분립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ITY TO CITY KOREA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가르치는 꿈을 갖고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