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에 재직 중이다. 주로 한국 의료 시스템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기반치료 및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위한 트라우마 초점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명상과 의학』, 역서로 『노출치료의 혁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쓰기노출치료』 등이 있으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명상의학회, 맥락행동과학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