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버킷리스트를 세우며 하나하나 도장 깨기를 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피플. 장래 희망은 없고 놀고먹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손으로 만드는 걸 가장 좋아하고 마음 가는 대로 흔들리며 살고 있습니다. 30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생각보다 일찍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