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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아 아놀드(Andrea Arnold)영국의 시그마와 덴마크의 젠트로파가 제작한 <선발대> 시리즈 중 한 편인 <붉은 거리>는 그녀의 데뷔작이다. <선발대> 시리즈는 세 명의 영화감독이 9인의 동일 등장인물로 서로 다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붉은 거리>의 시나리오는 2005년 선댄스 시나리오작가 연구소를 통해 완성되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세 편의 단편을 완성했다. <와스프>(2003년, 25분)은 2005년 아카데미 단편상 등 30여개의 상을 수상했고 가디언지는 이 영화를 “사회리얼리즘적 영화시학”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개>(2001, 10분)는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상영되었다. 타임즈지는 이 영화를 ‘창백한 보석’이라 부르며 ‘로알드 달이 쓴 이야기 묶음 사이에, 여기 체호프 작품이 끼어 있다’고 평했다. <우유>(1998년, 10분)는 칸영화제 국제 비평가 주간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필름리뷰지는 ‘걸출한 단편’이라 묘사한 바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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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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