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말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 퀀트 연구원으로 금융시장에 들어왔고 이후 DGB자산운용(구 LS자산운용) 금융공학팀에서 인덱스펀드를 운용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주식 투자 동아리를 통해 주식시장에 매료된 것이 증권사에 입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규칙 기반 투자 모델의 힘을 믿으며, 매크로와 개별 종목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투자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