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의 한 허름한 건물 옥상에서 5페소에 시작한 첫 살사 수업에서부터 지금까지 그 근원을 쫓아 뉴욕과 쿠바를 거쳐 아프리카 전통 춤까지. 내 삶을 가득 채운 살사는 나의 라틴 춤과 음악 연구의 발판이다. 라틴 문화의 중심인 춤과 음악을 우리 글로 차곡차곡 잘 적립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