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챗GPT와 22명의 명상작가입니다. 명상과 글쓰기라는 공통점이 있는 22명의 작가들이 새벽기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서 백일장 형식으로 즉석 시 쓰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첨단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GPT에게 주제를 제시하고 문답을 주고받으며 시를 쓰고 각자의 스타일로 다듬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질문하면 하는 대로 거침없이 시어를 내놓는 챗GPT에 놀랐고, 창작과 인공지능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 같다는 걱정을 하기도 했으며, 한편 인공지능이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MKYU 굿짹칼리지 ‘명상글쓰기’를 통해 만난 작가들은 삶의 루틴으로 꾸준히 명상과 글쓰기를 실천하며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