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해외에서 NGO 활동을 시작하며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경험했다. 2년간 에티오피아에서 아이들과 여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현장에서 느끼고 발견한 것들을 전문성으로 구체화해보고자 대학원에서 국제개발학을 공부했고, 국제 개발 컨설팅 회사를 거쳐 민간 경제연구원에서 국제 개발 연구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