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견실한 중견기업에 입사했다. 하지만 곧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일당 6만 원 일용직 노동자에서 일 매출 3,000만 원, 연 매출 100억 원 인테리어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 지난 10년간의 압축 성장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아냈다.
회사를 그만두고 기술학원에 등록했을 당시 그보다 손재주와 센스가 뛰어난 사람은 많았다. 재능이 성공의 기준이라면 낙제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독자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저자 혼자다. 단 하나를 끝까지 파고드는 강력한 디깅력으로 최후의 1인이 된 셈이다.
이후,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유튜브판 ‘러브하우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