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으로 계절을 감각하는 사람. 마음을 짓듯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듯 사진을 찍는다.《White out》 《몸이 기억하는 말들》 《일소된 세계》 《초록의 자세》 등 다수의 책을 쓰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