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리즈 <워킹데드><데드우드>, 영화 <12 라운드>의 촬영감독으로 참여해왔다. 스포츠 정신 아래 펼쳐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TV 시리즈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를 연출, 촬영하였으며 이후 오랜만에 <홈런>을 통해 메가폰을 잡았다. <홈런>을 통해 스포츠와 드라마를 잘 조합하여 감동을 안겨주는 특유의 연출 능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